당신에게는 다시 시작하는 재주가 있어요.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알면 손을 놓는 게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쏘아 보낸 화살이 결국 화살통으로 돌아와요.
당신에게는 다시 시작하는 재주가 있어요.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알면 손을 놓는 게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흔히 “끈기가 부족하다”고 해요. 사실 푸나르바수는 “다시 오는 빛”이라는 뜻이에요. 쏘아 보낸 화살은 다시 화살통으로 돌아와요. 이 칸이 맡은 건 회복과 돌아옴이지, 포기가 아니에요.
푸나르바수는 일곱 번째 낙샤트라이고, 주성은 구루(목성)이에요. 상징은 화살통(쏜 화살이 돌아와요), 신격은 아디티(Aditi)예요. “끝없음”이라는 뜻이고, 신들의 어머니예요. 이름 punar-vasu는 “다시 오는 좋음, 다시 얻는 거처”라는 뜻이에요.
작동 원리로 보면, 목성은 확장과 지혜와 복이고, 아디티는 무한한 모성의 그릇이에요. 합치면 회복력이에요. 이 칸의 성격은 “한 번 더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잃은 것은 돌아올 수 있고, 깨진 것은 기울 수 있고, 떠난 사람은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27 낙샤트라 가운데 가장 넓은 칸이에요. 아디티라는 말 자체가 경계가 없다는 뜻이니까요.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넘어진 뒤 빨리 회복하고, 사람에게 너그럽고, 쉽게 용서하고, 집과 소속감을 중요하게 여기고, 남에게 두 번째 기회를 기꺼이 줘요. 잘 풀릴 때 당신은 사람을 다시 시작하게 하는 데 가장 능해요. 희망을 가져오고, 실패한 사람이 끝났다고 느끼지 않게 하고, 흩어진 것을 다시 모아요. 막힐 때는 너무 넓어요. 주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까지 두 번째 기회를 주거나,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너무 일찍 손을 놓아요. 앞의 아르드라는 폭풍이고, 뒤의 푸시야는 먹여 살림이에요. 집에 돌아온 뒤에는 이어서 든든히 먹여지는 차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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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입구일 뿐입니다. 당신에게 어떤 뜻인지는 자신의 명반 위에서 비로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