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너무 자기중심적”이라고들 해요. 원하느냐 아니냐가 당신의 연료이지, 단점이 아니에요. 억지로 승낙한 일은 결국 양쪽 모두 대가를 치러요. 당신도요.
더 깊이에고(발현형)
에고 권위는 하트(의지) 센터가 정의되어 스로트에 바로 이어진 데서 와요. 하트 센터가 맡는 건 약속과 의지이고, 그게 스로트에 이어진다는 건 아주 구체적인 뜻이에요. 당신의 결정은 생각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말해서 나와요. 자신이 하는 말을 듣는 그 순간, 그게 진짜인지 알게 돼요.
이런 데서 알아볼 수 있어요. 말로 나온 버전과 머릿속 버전이 자주 다르고, 말로 나온 쪽이 더 정확해요. 원하지 않는 일을 승낙하면 오래 못 버티는데, 그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연료가 맞지 않아서예요. “하고 싶다”는 느낌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고, “해야 한다”는 당신에게 거의 추진력이 없어요.
잘 풀릴 때 이 메커니즘은 아주 직접적이에요. 원하는 일은 해내고, 대부분의 사람보다 철저하게 해내요. 막힐 때 문제는 “해야 한다”를 “하고 싶다”보다 앞에 두는 데서 생겨요. 책임감으로 자신을 몰아붙이다가 중간에 바닥나고, 그게 자기가 부족해서라고 여겨요. 그래서 방법은, 결정하기 전에 소리 내어 말해 보는 것이에요. 그리고 자신의 말투를 들어 보세요. 당신의 답은 분석이 아니라 그 말투 안에 있어요.
당신의 명반에서는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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